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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떡볶이가게-레드홀릭

02-3446-3775 / 오전 10:00 ~ 오후 05:00 / 주말, 공휴일 휴무
국민 : 464801-01-061719 / 우리: 1002-032-538269 / 하나: 231-910094-22507 / 농협: 084-12-135951 / 예금주 : 한종훈 (레드홀릭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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떡볶이 로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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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먹는언니님의 떡볶이로드] 상도역- 떡볶이와 야끼만두만 파는 오시오 떡볶이
작성자 인터넷 떡볶이가게-레드홀릭 (ip:59.6.104.124)
작성일 2013-08-23 17:25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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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 39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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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먹는언니 홍난영입니다.
'먹는언니의 Foodplay'라는 블로그를 2006년부터 운영하면서 영광스럽게도 책도 2권이나 쓰게 되었어요.
<서울 누들로드>와 <대한민국에서 공짜로 창업하기>가 그것이죠.
이번에 레드홀릭과 함께 '떡볶이 로드' 컨텐츠를 만들게되어 정말 기쁩니다.
제가 또 한 떡볶이 하거든요. 이를 통해 <서울 떡볶이로드>라는 책을 완성시켜보고 싶네요.
'먹는언니의 떡볶이로드'는  SNS를 통해 여러분들의 추천 떡볶이집과 자체 조사한 곳, 그리고 길을 걷다가 문득 발견한 곳 등을
 찾아가 먹으면서 지도를 그려나갈 생각입니다.

떡볶이집 추천은 제 블로그나  SNS에 메세지 보내주세요~  즐떡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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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: http://foodsister.net
페이스북 : http://facebook.com/foodsister
트위터 : http://twitter.com/foodsister

'떡볶이로드'는 먹는언니컴퍼니 레드홀릭이 함께 만듭니다.

 

 

떡볶이로드 3탄. 이번엔 상도역에 있는 '오시오 떡볶이'로 출동했다. 오시라니 가지요... 이런 썰렁한 농담을 해대면서... 호호홋.

 

 

 

이 곳의 특징을 두 단어로 말해보라고 누가 시킨다면, 그것은 '야끼만두''국물'이라고 말하련다.

사장님 혼자 장사를 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메뉴도 단촐하다. 떡볶이와 만두 뿐이다. 떡볶이는 1인분에 2,000원이고 만두는 3개 1,200원, 5개 2,000원이다.

 

보통은 떡볶이와 만두를 함께 시키는데 푹 끓인 떡볶이국물에 야끼만두는 몸을 담근 채 등장하신다.

 그렇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일 것이다. 사실 이런 형태는 내가 무지 선호하는 편이다.

다만 좀 아쉬운 건 내 경우 껄쭉한 국물을 더 좋아하는데 그게 아니라는 점과 맛이 꽤나 달달하다는 점이다.

아무래도 요즘 인기 떡볶이는 대세가 '달달'인 것 같다.

 

그런데 이 곳의 달달함은 뭐랄까... 확인된 바는 없지만 내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설탕을 물에 타먹는 느낌이 난달까? 그만큼 설탕맛이 오롯하게 느껴졌다는 것이다.

 그게 아마 이 집의 특징일지도 모르겠다.

 

 

 

 

떠먹을 때는 요렇게~ 파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. 나는 어릴 때부터 '만두'라는 녀석을 참 좋아했는데 이 야끼만두도 마찬가지다.

얘들을 떡볶이 국물이 확실하게 담갔다가 흐물흐물해진 상태로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다.

 

야끼만두 등의 튀김에 있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식감이 나뉜다는 사실을 아는가?

내 경우는 바삭바삭한 저 야끼만두 등의 튀김을 국물에 일부러 담가 국물이 스며들게 한 후 먹는 걸 즐기지만

또 다른 부류는 그 바삭바삭함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오시오 떡볶이처럼 아예 함께 나오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.

이들은 그저 국물이나 소스에 찍어먹는 편을 더 좋아한다. (나는 전자이고 요술상자는 후자이다)

 

가끔은 왜 바삭함을 일부러 없애면서 먹느냐고 묻기도 하지만 모르는 말이다.

바삭함은 많이 없어질지언정 그  기운은 남아있어 국물을 흠뻑 머금었다하더라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. 일종의 '튀긴 맛'이라고나 할까?

 

그렇기 때문에 오시오 떡볶이 걸쭉한 버전이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 최상의 조건의 떡볶이가 될 것이다.(떡볶이 국물에도 식성이 나뉜다는 사실~)

 

 

오시오 떡볶이엔 테이블이 5개 있는데 보통은 혼자와서 먹고 가더라.

이 곳은 1인당 1인분을 시켜야 한다.

검색을 통해서 둘이 가서 1인분을 시키면 '초등학생 외에는 그렇게 안 팝니다'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신다고 했는데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역시나였다.

 똑같은 말을 하셨다. 호호호홍~ 우리같은 맛 보러 다니는 사람들은 한 곳에서 배가 불러버리면 다른 곳을 못 가서 되도록 적게 시키려고 노력하는데

가게 입장에선 그게 좋진 않을테니까... 이해는 한다.

 

물론, 우리는 떡볶이 2인분에 만두 3개를 시켰다. 여기까지 왔는데 만두는 꼭 먹어봐야하지 않겠는가?

 

이렇게 즐거운 세 번째 떡볶이로드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. 네 번째는 좀 더 풍부하게 먹어볼 생각으로 친구들을 꼬시고 있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다. 호호홍~ 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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